산업자원부는 수출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 무역의 날(11월 30일)부터 ‘200억불탑’을 새로 만들기로 했다. 그러나 서운하게도 작년 7월초부터 올해 6월말까지 수출실적을 기준으로 해 200억불탑을 받을 수출업체는 나오지 않을 전망.
작년까지 최고액이었던 ‘150억불탑’은 작년에 현대종합상사 삼성물산 ㈜대우 등 3개사가 수상했다.
산자부는 또 수출실적에 걸맞는 다양한 상을 수여하기 위해 억달러 이상 수출업체에 주는 상을 1억불,5억불,10억불,20억불탑 등 4종류에서 매억불탑,매10억불탑 등 모두 18종으로 늘렸다.
중소수출업체들을 위해선 천만불대 탑을 현재의 두종류(1000만불,5000만불탑)외에 2000만불,3000만불,7000만불탑을 새로 만들었다.
수출탑과는 별도로 수출실적 1000만달러(중소기업은 100만달러)이상인 업체의 대표와 종업원 등에는 정부포상(산업훈장 등 국무총리 표창이상)을 수여한다.
특히 올해는 수출단가를 큰폭 높여 수출의 양보다는 질을 올렸거나 중소벤처수출기업과 외국인투자수출기업도 시상할 계획이다.
신청서 접수는 다음달 14일까지 한국무역협회 회원서비스센터와 무협지부를 통해 접수할 예정이다.
<이 진기자> lee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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