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노동부가 30대 그룹 418개 계열사를 대상으로 신입사원 채용계획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10개사에서 모두 9834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 채용계획은 있으나 규모와 시기가 확정되지 않은 53개사의 채용예상 인원 2400명을 합하면 신규채용 규모는 모두 1만2000명이나 될 것으로 추정됐다.
채용확정인원 9834명 중 정규직은 8387명(85.3%)이고 인턴은 1447명(14.7%)이며 학력별로는 대졸 이상이 6014명(61.2%), 고졸 이하가 3820명(38.8%)이다.
특히 하반기 채용 예정인원 1만2000명은 올 상반기에 채용된 1만7667명에 비해서는 68% 수준에 불과해 지난해보다 사정은 좀 나아졌지만 취업 관문은 여전히 비좁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용관기자〉yongari@donga.com
이수정 “십수 년 민주당 지원, ‘그대로 가야하나’ 혼란 빠져”
진중권 “신현수도 친문이 잘라내는 것…文도 통제 못해”
윤석열, 총장직 거는 건 與가 바라는일…檢, 중수청 앞 자멸할수도
홍준표 “아직도 문재인 세상…정신 못차리는 국민의힘”
“임기말 대통령 눈엔 뒤꽁무니만…관료들은 ‘몸 세탁’ 외국행”[최영해의 폴리코노미]
文 정부에서 사라진 김대중과 노무현의 유산[광화문에서/한상준]
Copyright by dong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