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大그룹 하반기 1만2000명 채용

입력 1999-07-23 19:05수정 2009-09-23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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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에 현대 대우 삼성 롯데그룹이 각각 1000여명의 신규사원을 뽑는 등 30대 그룹에서 총 1만2000명 가량의 사원을 새로 채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노동부가 30대 그룹 418개 계열사를 대상으로 신입사원 채용계획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10개사에서 모두 9834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 채용계획은 있으나 규모와 시기가 확정되지 않은 53개사의 채용예상 인원 2400명을 합하면 신규채용 규모는 모두 1만2000명이나 될 것으로 추정됐다.

채용확정인원 9834명 중 정규직은 8387명(85.3%)이고 인턴은 1447명(14.7%)이며 학력별로는 대졸 이상이 6014명(61.2%), 고졸 이하가 3820명(38.8%)이다.

특히 하반기 채용 예정인원 1만2000명은 올 상반기에 채용된 1만7667명에 비해서는 68% 수준에 불과해 지난해보다 사정은 좀 나아졌지만 취업 관문은 여전히 비좁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용관기자〉yongar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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