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족들과 빌 클린턴 대통령부부 등 미 정관계 인사들은 이날 맨해튼의 성토머스모어 성당에서 열린 케네디 주니어의 추도미사에 참석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장례식 때처럼 케네디가(家)의 요청에 따라 취재진은 성당에 입장하지 못했다.
추도미사가 진행되는 동안 성당 밖에는 수많은 취재진과 시민이 운집해 요절한 케네디 주니어에 대한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성 토머스모어 성당은 케네디 주니어의 모친 재클린여사가 남편 케네디 전대통령의 서거 기념일마다 아들을 데리고 갔던 곳이어서 케네디 부자(父子)를 추모하는 상징적인 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종훈기자〉taylor5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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