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정부 플로토늄 수송선 항로 사전공개

입력 1999-07-22 23:25수정 2009-09-23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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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통산성은 플루토늄을 포함한 원자력발전소용 혼합핵연료(MOX)를 실은 수송선 2척이 9월 하순에 일본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22일 발표했다.

통산성은 “수송선은 21일 영국과 프랑스의 영해를 벗어나 아프리카대륙 남단의 희망봉과 인도양, 호주와 뉴질랜드 부근, 남서 태평양을 거쳐 일본열도 동쪽으로 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본정부가 핵연료 수송선의 항로를 사전에 공개한 것은 처음이다. 일본은 수송선이 자국 주변을 통과할 가능성이 있는 한국 등 각국의 반발이 커짐에 따라 마찰을 최소화하기 위해 항로를 공개했다.

〈도쿄〓권순활특파원〉shk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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