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또 신이 “교도소 내에서 담배 밀매에 관여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교도관의 공모여부에 대해서도 조사중이다.
한편 경찰은 지난해 7월3일 충북 청주시 가경동의 한 가정집에 침입해 김모씨(30·여·다방종업원)를 흉기로 위협하고 성폭행했다는 혐의를 신이 부인하고 있지만 당시 신으로부터 이 말을 들은 동거녀 박모씨를 상대로 재조사한 결과 범행사실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부산〓이헌진기자〉mungchi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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