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브라이트장관은 “우리는 정보사항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면서도 “북한이 중국으로부터 미사일프로그램을 위한 특수강 등 물자의 수입을 모색하고 있을지 모른다는 보도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그런 보도들을 모두 심각한 것으로 보고 철저하게 조사하고 있다”면서 “미국은 중국측에 이런 우려를 제기했고 앞으로도 계속 제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워싱턴〓홍은택특파원〉euntac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