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서는 해외탈주자금 마련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신은 경북 성주군의 동거녀였던 신모씨(34)에게 “일본으로 밀항하려고 준비중”이라는 말을 수시로 하는 등 해외도피를 모색해왔기 때문이다.
신이 마지막 동거녀 김모씨(26)와의 정착생활을 꿈꿨다는 가설도 가능하다. 신이 검거당시 평소와 달리 경찰에 저항하지 않은 이유를 나빠진 건강상태와 함께 김씨를 떠나지 않겠다고 한 약속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는 수사진의 귀띔이 이를 뒷받침한다.
〈부산〓권재현·이명건기자〉confett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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