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재단에 따르면 독일 괴팅겐대 피부병 클리닉의 클라우스 쾰멜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암과 면역체계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독감 바이러스인 인플루엔자에 감염되면 인체의 항체가 이 바이러스와 싸우는 과정에서 암 면역체계가 강화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감기 기관지염 헤르페스(포진)와 고열을 동반한 설사 등 비교적 가벼운 질병에 걸렸던 사람들도 암에 걸릴 위험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피부암 환자 603명과 건강한 사람 526명을 비교한 결과 과거에 결핵 폐렴 골수팽창 패혈증 등을 앓았던 사람들이 암에 걸리는 확률이 훨씬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쾰멜교수는 과거에 질병을 많이 앓았던 사람일수록 암에 걸릴 확률이 낮다고 결론지었다.
그는 금연과 적당한 식사, 충분한 운동 등 건강한 생활태도가 암을 예방할 수 있지만 평소에 잘 단련된 면역체계도 암을 막을 수 있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베를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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