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年內 개헌』 결의…내각제협상 난항 예상

입력 1999-07-19 22:57수정 2009-09-23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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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이 19일 의원총회를 열어 김종필(金鍾泌)국무총리의 연내 내각제 개헌 포기 결정을 백지화하고 연내 개헌을 추진키로 결의해 국민회의와 자민련의 내각제 후속 협상이 난항을 겪을 전망이다.

강창희(姜昌熙)원내총무는 “의원들의 토론 결과 내각제에 대한 기존의 당론에 변함이 없음을 재확인하고 올해말까지 개헌을 적극 추진키로 결의했다”고 밝혔다.강총무는 또 박태준(朴泰俊)총재가 이같은 결의 내용을 김총리에게 전달키로 했으며 국민회의와의 내각제 후속 협상 기구인 ‘8인 협의회’의 운영 여부에 대해서도 당의 공식 논의를 거쳐 결정키로 했다고 전했다.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이에 따라 당초 이날 첫 회의를 갖기로 했던 ‘8인 협의회’를 일단 21일로 연기했다.

〈송인수기자〉is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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