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총통의 ‘양국론’ 발언 이후 장쩌민(江澤民)중국국가주석은 13일 난징(南京) 광저우(廣州) 등 남부지방에 전투경계태세를 갖추도록 지시했다고 홍콩의 태양보(太陽報)가 16일 보도했다.
장주석은 대만이 공공연히 ‘양국론’을 주장하는 상황에서 대만과 대화하는 것은 무의미하다며 이같은 지시를 내렸다고 태양보는 전했다.
홍콩의 성도(星島)일보는 대만 맞은편 중국 푸젠(福建)성에서 이례적인 군사 이동이 포착됐다고 16일 보도했다.
대만도 15일 중국본토에 가까운 진먼다오(金門島)의 전투경계태세를 강화했다.
그러나 미국은 15일 대만에 대한 중국의 무력사용에 반대한다며 중국을 향해 간접경고했다.
〈베이징·워싱턴〓이종환·홍은택특파원〉ljhzi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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