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유로貨 채권 발행 첫 성공

입력 1999-07-15 23:55수정 2009-09-23 22:53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한국전력이 15일 영국 런던에서 3억유로 규모의 유로화 표시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국내 기업이 유로화 채권을 발행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크레디트 스위스 퍼스트 보스턴은행과 도이체 방크가 주간사를 맡은 이 채권의 발행조건은 5년 만기에 금리는 독일국채금리(BUND)에 1.7%의 가산금리를 더한 5.75%이다. 한전은 이같은 가산금리는 한전보다 신용등급이 3단계나 높은 홍콩 허치슨 웜포아사가 3월 발행한 유로화 표시 채권의 유통 가산금리와 동일 수준이라는 점에서 파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 진기자〉leej@donga.com


0 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댓글쓰기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