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신협중앙회장 구속… 180억 빼돌려 동생사업 지원

입력 1999-07-15 19:12수정 2009-09-23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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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검 특수부 정병하(鄭炳昰)검사는 15일 거액의 공금을 빼돌려 동생의 사업자금 등으로 사용한 전 신용협동조합 중앙회장 황창규(黃昌奎·59)씨와 신협 경남연합회 전 지도과장 변진수(卞辰守·41)씨 등 8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황씨는 신협 경남연합회장으로 있던 93년 1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변씨 등을 통해 연합회에서 단위 신협에 대출을 해주는 형식 등으로 180여억원을 동생(41·구속) 회사의 운영자금과 개인용도로 쓴 혐의를 받고 있다.

〈창원〓강정훈기자〉ma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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