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선 여객기이용 「IMF이전」회복…97년수준 육박

입력 1999-07-15 19:12수정 2009-09-23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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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국적항공기의 여객수송실적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15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올 1∼6월 국적항공사의 총여객수송 실적은 1544만명으로 작년 1∼6월의 1384만명보다 10.7% 증가했다.

특히 국제선 여객수송 실적은 518만명으로 작년 1∼6월의 432만명보다 19.6% 증가했고 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 이전인 97년 1∼6월의 실적(528만명)에 거의 육박했다.

국제선의 탑승률(총좌석수 대비 탑승좌석수 비율)은 74.0%로 작년 같은 기간(62.7%)은 물론 97년 1∼6월(64.9%)보다 높았다. 국내선 탑승률도 73.4%로 작년 같은 기간(62.0%)보다 훨씬 높았다.

한편 항공사별로는 대한항공이 잇단 항공사고 탓에 1∼6월중 국내선 탑승자가 작년동기보다 2.8% 줄어든 반면 아시아나항공은 32.5% 늘었다. 이 기간중 국제선 탑승자수도 대한항공은 16% 증가에 그쳤으나 아시아나항공은 28%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황재성기자〉jsonh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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