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의회 관계자는 14일 “최근 박구청장을 면회한 결과 ‘오랜 행정공백으로 주민들에게 심려를 끼친데 대해 죄송하다’며 이달말경 공식사퇴서를 제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말했다.
박구청장이 사퇴하면 이미 의원직을 상실한 남구의원 9명에 대한 보궐선거와 함께 이르면 9월 중순경 구청장 보궐선거가 치러질 전망이다.
박구청장은 취임전 광주 화신상호신용금고 대표로 재직하면서 고객예탁금 200억여원을 빼돌린 혐의가 인정돼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광주〓김 권기자〉goqu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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