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은 이날 진로쿠어스맥주 법정관리인들과 채권단 대표, 입찰 주간사인 체이스증권 관계자 등을 불러 재입찰 방침을 확인하고 지난달 입찰에 응했던 OB맥주, 미국 쿠어스사, 응찰을 포기했던 롯데 등 3개 업체에 입찰 안내서를 발송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미 쿠어스사는 이날 오전 청주지법에 ‘진로쿠어스 재입찰 진행금지 가처분신청’을 내고 “미 쿠어스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홍중기자〉kiman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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