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여성이 관리직이 되면 △일을 더 잘해야 한다는 강박관념 △모델이 될 만한 여성 고위직이 적은 데 따른 외로움 △육아나 가사문제로 일을 남겨두고 퇴근할 때의 미안함 등으로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고 지적했다. 결국 남성중심의 사회구조가 여성 관리직을 빨리 죽게 만드는 셈이다.
일본 노동성 산업의학종합연구소는 ‘카테콜아민’(일명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량을 측정했다. 그 결과 아이를 둔 여성은 평상시에도 이 호르몬 분비량이 많고 퇴근시간이 가까워질수록 분비량이 더 많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쿄〓심규선특파원〉
kssh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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