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 반도체부문 사장에 박상호 IBM부사장

입력 1999-07-13 18:36수정 2009-09-2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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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전자는 13일 LG반도체를 인수한 뒤 조기 경영 정상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박상호(朴相浩·52)IBM부사장을 반도체부문 사장으로 영입하는 등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현 대표이사인 김영환(金榮煥)사장은 반도체와 산업전자 부문을 총괄하게 된다.

신임 박사장은 엔지니어 출신으로 미국 휴렛팩커드에서 구매부문 기술담당 및 아시아태평양지역 마케팅담당 이사를 16년간 역임하고 95년부터 미국 IBM에서 구매부문 기술담당 부사장으로 일해왔다.

현대전자는 또 김세정(金世楨)전무와 전인백(全寅伯)전무를 각각 메모리연구소와 경영혁신본부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반도체부문 임원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김영환사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반도체 단일법인을 10월에 출범시킨 뒤 곧바로 통신 모니터 LCD 등 산업전자 부문을 분리할 방침”이라고 향후 통합일정을 밝혔다.

다음은 승진 임원 명단.

▽전무

△D램부문 金勝一 △경영지원본부 金柄薰 △반도체영업본부 曺圭政 △메모리생산본부 金俊午

▽상무

△메모리연구소 張成豪 △미국현지법인 鄭昌時 △S램부문 玄一善 ▽이사 △메모리연구소 安承漢

〈홍석민기자〉sm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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