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박사장은 엔지니어 출신으로 미국 휴렛팩커드에서 구매부문 기술담당 및 아시아태평양지역 마케팅담당 이사를 16년간 역임하고 95년부터 미국 IBM에서 구매부문 기술담당 부사장으로 일해왔다.
현대전자는 또 김세정(金世楨)전무와 전인백(全寅伯)전무를 각각 메모리연구소와 경영혁신본부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반도체부문 임원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김영환사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반도체 단일법인을 10월에 출범시킨 뒤 곧바로 통신 모니터 LCD 등 산업전자 부문을 분리할 방침”이라고 향후 통합일정을 밝혔다.
다음은 승진 임원 명단.
▽전무
△D램부문 金勝一 △경영지원본부 金柄薰 △반도체영업본부 曺圭政 △메모리생산본부 金俊午
▽상무
△메모리연구소 張成豪 △미국현지법인 鄭昌時 △S램부문 玄一善 ▽이사 △메모리연구소 安承漢
〈홍석민기자〉sm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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