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정부는 12일 성명을 발표, 평화 구축을 위해 파키스탄이 인도령 카슈미르에서 16일까지 철군할 것을 요구했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이에 앞서 사르타지 아지즈 파키스탄외무장관은 11일 인도와 파키스탄이 병력 철수에 합의했으며 카크사르 지역 등에서 철수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파키스탄군 대변인도 이날 성명을 통해 이슬람 게릴라들이 카크사르와 카르길지역에서 철수를 시작했으며 2주 내에 타이거힐스 드라스 등지에서 완전철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국 고위장교들이 철수 세부일정에 합의함에 따라 카슈미르에 배치된 8만여명의 양국 정규군도 철수할 예정이다.
〈권기태기자〉kkt@donga.com
이수정 “십수 년 민주당 지원, ‘그대로 가야하나’ 혼란 빠져”
진중권 “신현수도 친문이 잘라내는 것…文도 통제 못해”
윤석열, 총장직 거는 건 與가 바라는일…檢, 중수청 앞 자멸할수도
이언주 “백신 1호 접종 구경만 한 文, 아직 신분사회인가?”
- [단독]‘이용구 폭행사건 지휘’ 서초署 간부, 휴대전화 데이터 삭제 정황
홍준표 “아직도 문재인 세상…정신 못차리는 국민의힘”
Copyright by dong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