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록가수 믹 재거, 제리 홀과 헤어져

입력 1999-07-12 18:34수정 2009-09-23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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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록그룹 롤링스톤스의 리드 싱어였던 믹 재거(55)와 모델 출신의 부인 제리 홀(43)이 22년간의 ‘결혼 아닌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두 사람은 77년부터 동거해 4명의 자녀를 두었다. 이들은 90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힌두교 의식에 따라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지난해 브라질 출신의 모델 루치아나 모라드(29)가 재거의 아이를 낳은 사실이 알려지자 홀은 올해초 이혼소송을 냈다. 이에 재거는 90년의 결혼이 영국법에서는 정식결혼으로 인정받지 못한다고 주장, “결혼도 안했는데 이혼이 웬말이냐”며 이혼소송 무효소송을 냈었다.

〈강수진기자〉sjk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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