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통령은 또 국가보안법 개정안, 민주유공자 보상 및 의문사대책, 인사청문회 관련법, 장애인보호 촉진법, 내부고발자 보호법, 민간단체지원법, 방송법은 물론 현재 진행 중인 사법개혁에 대해서도 당이 조속한 시일 내에 입법화를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국민회의 총재인 김대통령은 이날 이만섭(李萬燮)신임 총재권한대행과 당직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대통령은 특히 “나와 김종필(金鍾泌)국무총리,박태준(朴泰俊)자민련총재간에는 의견을 달리한 적이 거의 없다”며 당 차원에서 필요없는 얘기들을 만들어 잡음이 일지 않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김창혁기자〉ch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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