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GE 최고회사』…포브스지 세계 100대기업 발표

입력 1999-07-11 23:24수정 2009-09-23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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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제너럴 일렉트릭(GE)이 전세계 기업 중 가장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뽑혔다.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12일자에서 매출 순이익 자산 주식가치 등을 종합평가해 세계 100대 기업을 발표했다.

항공기엔진 가전제품 소비자금융부문 NBCTV 등을 거느린 GE는 잭 웰치회장의 경영혁신에 의해 지난해 100억달러 이상의 수익을 달성했다.

2∼5위는 △미국 금융기관 시티그룹 △뱅크 오브 아메리카 △영국 금융그룹 HSBC △독일 자동차기업 다임러크라이슬러가 차지했다.

시티그룹과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인수합병(M&A) 이후 순위가 크게 뛰어 올랐으며 역시 지난해 거대합병으로 생겨난 다임러크라이슬러도 지난해 20위에서 5위로 상승했다.

또 일본의 통신업체 NTT, 네덜란드의 금융그룹 ING, 프랑스 보험회사 악사 등이 10위권에 들었다. 세계 100대 기업에 든 한국기업은 없다.

미국기업은 1∼3위를 비롯해 10위권 내의 7개, 100대 기업 중 약 절반을 차지했다.

포브스는 “올해 순위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국경을 초월한 거대인수합병이 가져온 변화”라고 말했다.

컴퓨터업체의 경우 IBM만이 9위를 차지했고 인텔 마이크로소프트(MS)는 각각 42위와 68위로 하위권이었다.

주식가치만을 따질 때는 빌 게이츠의 마이크로소프트(MS)가 4120억 달러로 GE의 3330억달러보다 높아 세계 1위를 지켰다.〈뉴욕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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