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청사 4층 누전추정 불…20여평태우고 16분만에 진화

입력 1999-07-11 17:27수정 2009-09-23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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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2시20분경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4층 410호 통일부 인도지원기획과 사무실에서 불이 나 30여평의 내부 중 20여평과 사무집기를 태우고 16분만에 꺼졌다.인도지원기획과는 비료지원등 대북 지원사업을 담당하는 부서다.

불이 나자 소방차 24대와 소방관 80여명이 급히 출동해 잠겨진 사무실 문을 부수고 들어가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날 휴일로 사무실에 출근한 공무원들이 거의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컴퓨터와 책상 의자 등 사무집기가 불에 타 15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은 화재당시 사무실에 아무도 없었고 4층 사무실 천장에서 처음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라 일단 누전으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김상훈기자〉core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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