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공군, 항암제 남극 공수작전

입력 1999-07-09 22:59수정 2009-09-23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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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만 계속되는 남극 탐험기지에 근무 중인 한 여성(47)의 유방 종양 치료를 위해 미국 공군이 약품 수송작전에 나섰다.

8일 미 시애틀 매코드 공군기지를 이륙한 미 공군 C141 수송기는 이번 주말 남극에 도착, 낙하산을 통해 항암제 등 약품을 투하할 예정이다.

100만달러가 드는 이번 공수작전이 벌어진 것은 현재 남극이 한겨울로 혹한과 강풍이 불고 있는데다 어둠에 갇혀 있어 항공기가 정상 착륙을 할 수 없기 때문. 이 여성대원은 지난해 11월 1년간 근무 예정으로 남극에 갔다. 현재 남극기지에는 여성 10명, 남성 31명이 근무하고 있다.

〈시애틀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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