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 강동구 성내동 축협중앙회 2층 대강당에서 투표권자인 이범섭중앙회장 직무대행과 192명의 일선조합장 중 1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축협중앙회장선출 투표에서 신전지사가 121표를 얻어 당선됐다.
신 신임회장은 “정부가 축산인들의 의사를 존중하지 않은 채 농축협 통합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는데 이는 어떤 이유로도 정당성을 부여받을 수 없다”며 협동조합 통합 반대의사를 밝혔다.
〈황재성기자〉jsonh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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