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7-07 19:191999년 7월 7일 19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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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의 한 소식통은 길먼 위원장 일행이 여름 의회 휴회기간을 이용해 동아시아를 순방하는 길에 다음달 9일 평양을 방문할 계획을 세우고 비자를 신청했으나 북한측으로부터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또 북한의 기근문제 해결에 앞장서온 토니 홀 하원의원(민주)의 비자신청도 묵살될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북한이 비자발급을 거부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워싱턴〓홍은택특파원〉euntac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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