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형자료 「인증제」 2002학년도 도입

입력 1999-07-02 19:23수정 2009-09-23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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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고교2년생이 대학에 입학하는 2002학년도부터 봉사활동 소질 경험 수상경력 자격증 등 대학입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특별전형자료에 대한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인증제가 도입된다.

또 대학의 비리를 없애고 교수채용의 공정성을 유지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대학윤리강령이 제정된다.

전국 188개 4년제 대학 총장들은 2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현승일·玄勝一 국민대총장) 주최로 열린 임시총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6개항의 실천과제를 담은 결의문을 채택했다.

대교협은 특별전형자료 인증제와 관련, 봉사활동의 경우 활동한 단체와 기간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는 등 구체적인 평가기준을 만들어 각 대학이 이 기준을 활용해 입학전형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총장들은 또 “입학은 쉽고 졸업은 어려운 엄격한 학사운영을 통해 대학의 지적풍토를 개선한다”고 밝혀 각 대학이 학사경고 제적 등의 제도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하준우기자〉haw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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