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낙용(嚴洛鎔)재정경제부 차관은 1일 “강사장이 찾아와 ‘사장직을 그만두는 게 공사의 경영정상화에 도움이 된다’면서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엄차관은 “강사장의 사퇴의지는 매우 강했으며 정부는 곧 후임자 선임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폐공사 이사회에서 사장추천위원을 선임하고 위원들이 사장후보를 재경부장관에게 추천하면 대통령이 임명하게 된다.
98년 4월 취임한 강사장은 올 6월초 진형구(秦炯九)전 대검 공안부장의 ‘조폐공사 파업유도’ 발언 이후 노조측으로부터 퇴진압력을 받아왔다.
<송평인기자> pi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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