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항공 소속 OZ 2923편 보잉 747―400 화물기가 30일(현지시간) 뉴욕의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 착륙해 활주로에서 이동하던 중 대형 크레인과 충돌해 기체의 오른쪽 날개 일부가 손상됐다.
사고는 이날 오전 10시40분경 사고기가 공항활주로에 착륙, 램프로 진입하던 중 오른쪽 날개가 현장에 수도관 공사를 위해 세워놓은 크레인에 부딪히면서 발생했다. 이 충돌로 비행기 오른쪽 날개 일부가 부서졌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뉴욕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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