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은 위성복(魏聖復)행장이 경영개선계획을 이행하지 못한데 책임을 지고 전날 퇴진함에 따라 이날 확대이사회에서 이상무를 행장대행으로 선임했다.
이행장대행은 금융감독위원회의 경영개선 요구를 이행하기 위해 합병 및 증자계획, 자회사 및 해외현지법인 정리계획과 이익관리 및 위험관리 강화방안 등을 세워 보고해야 한다.
〈송평인기자〉pi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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