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기]한국축구대표팀, 27일 방콕 입성

입력 1998-11-26 19:39수정 2009-09-2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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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만의 아시아경기 우승을 노리는 한국축구대표팀이 27일 제13회 아시아경기가 벌어질 격전지 방콕에 입성한다.

이날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한국선수단중 맨먼저 현지로 떠날 ‘허정무사단’은 86서울아시아경기 이후 12년만의 정상탈환을 이룬다는 당찬 각오를 보이고 있다.

이달초 출범 이후 꾸준히 전력을 다져오면서도 게임메이커 고종수의 부상 등으로 불안감을 떨치지 못했던 한국대표팀은 최근 윤정환을 긴급 수혈한 데 이어 유상철도 부상에서 회복돼 안정된 전력을 되찾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더블 게임메이커를 가동시키며 급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대표팀은 유상철과 윤정환이 이동국과 함께 공격에 가담함으로써 공격력이 배가돼 목표 달성의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

허정무감독은 “이란과 쿠웨이트 등 중동세와 일본 중국 등이 힘든 상대로 보이지만 각팀에 대한 대처방안을 다각도로 마련했다”며 “경기가 무더위속에서 진행되는 만큼 최상의 컨디션으로 반드시 우승을 차지해 축구팬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다짐했다.

〈권순일기자〉stt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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