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보적용 약품 465개 값내려…1만4천개 실거래價 조사

입력 1998-11-25 19:17수정 2009-09-2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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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의료보험이 적용되는 의약품 가운데 4백65개 품목의 가격을 내리고 1만4천개 약품에 대해 실거래 가격 조사를 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복지부의 인하조치는 의약품가격 조사결과 상당수 품목이 의료보험약가표에 고시된 가격보다 낮은 수준에 거래되면서 병의원에만 혜택을 주고 소비자에게는 부담을 준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번에 가격이 내리는 품목 가운데 H사의 신경안정제 할로페리돌정이 현행 85원에서 49원으로 42.4% 내려 최고인하율을 기록했으며 4백65개 품목의 평균 인하율은 7%다.복지부는 의약품 가격 인하에 따라 보험자와 피보험자가 연간 1백10억원 정도의 약품값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위용기자〉jeviy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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