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수도 베를린 이전 내년 예정대로 추진

입력 1998-11-19 19:23수정 2009-09-24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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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하르트 슈뢰더 독일총리는 18일 내년중 수도를 베를린으로 이전한다는 정부계획을 예정대로 추진키로 공식 결정했다고 총리실이 발표했다.

정부는 이날 공개한 수도이전 준비상황에 관한 보고서에서 “의회가 베를린 장벽 자리에 있는 과거 독일제국 의사당에 입주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돼 내년 9월까지는 ‘베를린 공화국시대’가 출범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프란츠 뮌테퍼링 교통건설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부와 의회 등 모든 기관이 이전을 완료하는 시기는 다소 늦어지게 됐으나 비용은 예상대로 2백억마르크(1백20억달러)를 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정부 전반의 업무는 내년 9월부터 베를린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본AP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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