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은 18일 필리핀 마닐라 필스포츠 종합경기장에서 벌어진 남자사브르 결승에서 모하메드 라미(이란)를 접전끝에 15대14로 누르고 우승했다.
이혁과 함께 출전했던 김승준과 강승균(이상 홍대부고) 등 2명은 모두 8강전에서 탈락했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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