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11-17 08:151998년 11월 17일 08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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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단은 나머지 부채에 대해선 △2002년말까지 4년2개월동안 상환을 유예하고 △유예기간의 이자는 우대금리를 적용키로 결정했다.
채권단은 출자전환에 앞서 감자를 실시하되 이순목(李淳牧)회장의 경영권은 일단 유지키로 했다.
한편 우방그룹은 앞으로 건설업에만 주력키로 했다.
〈송평인기자〉pi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