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증권거래소는 54개 증권과 종합금융 보험사 등을 포함한 3월 결산 상장법인 82개사의 올 상반기 매출은 작년동기에 비해 15% 늘어난 16조2천7백58억원을 기록했으나 당기순이익은 1천8백30억원 흑자에서 1조1천1백82억원 적자로 바뀌었다고 밝혔다. 특히 금융업종은 1조26억원의 적자를 냈다.
이들 금융기관이 큰 적자를 본 것은 국제통화기금(IMF)체제 이후 금융 및 기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부실채권 대손상각과 퇴직금지급 등이 크게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이진기자〉lee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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