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의 한 관계자는 “최근 각 대학 등에서 추천받은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끝냈으며 조만간 면접을 실시한 뒤 다음달 합격자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계열사별로는 롯데쇼핑의 50여명을 비롯, 다른 주력계열사들도 수십명씩 신규인력 수요가 있어 전체 채용인원은 1백명 이상이 될 것이라고 그룹측은 설명.
롯데의 올 하반기 사원채용은 정규사원으론 올 하반기 최대규모이며 정식발령은 내년초 있을 예정이다.
한편 현대 삼성 대우 LG SK 등 5대 그룹은 인턴사원이나 수시채용을 검토하고 있다.
〈김홍중기자〉kimand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