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혼란， 亞－太국가 경제회복 위협』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의 재무 및 중앙은행 고위관리들은 러시아의 정치 경제적 혼란이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아시아 경제에 핵심 위협요소로 남아 있다고 8일 경고했다.

이들 관리는 이날 말레이시아 수도 콸라룸푸르에서 열린 아태 14개국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대리회의를 마친 후 공동성명을 통해 아시아경제의 회복을 가로막을 또다른 위협요소로 아시아 각국의 금융 및 기업구조조정과 세계경제성장률의 둔화현상을 꼽았다.

〈콸라룸푸르AFP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