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정보화 평가/부처 자랑]환경부「대기오염자동감시망」

입력 1998-11-04 19:15수정 2009-09-24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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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88년부터 10년간 운영해온 ‘대기오염 자동감시망’.

2년전 오존경보시스템까지 추가해 한층 강력해진 이 감시망은 국내 최고의 대기환경 파수꾼으로 자리잡았다.

정부과천청사내 환경부 전산실에서는 24시간 전국 1백20여곳의 대기오염측정장비가 측정한 데이터를 즉시 보내온다.

오존 질소산화물 아황산가스 일산화탄소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대기오염도가 환경기준치를 넘을 경우 바로 환경부 전산실의 주컴퓨터에는 비상경보가 켜진다.

그 즉시 해당 지방자치단체로 통보, 안전대책을 강구하게 된다. 여름철엔 기승을 부리는 오존 때문에 이 감시망은 더욱 빛을 발한다.

환경부 정보화담당관실 이성한과장은 “시간당 0.12PPM이 넘는 지역이 나타나면 전산실은 바로 해당지역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해 오존의 피해를 보기 쉬운 노약자와 어린이를 대피시킨다”고 말했다. 전국 대기오염정보는 환경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한 달 단위로 찾아볼 수 있다. 지난 10년간의 정보가 모두 기록돼있을 만큼 꼼꼼하고 방대하다.

〈김종래기자〉jongr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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