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본사방문]『인터넷 통해 동아일보 즐겨봐요』

입력 1998-11-02 19:12수정 2009-09-24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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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특급’ 박찬호(25·LA다저스)가 2일 오후 귀국 인사차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동아일보 본사를 찾았다.

이날 청와대에서 체육훈장 맹호장을 수여받은 뒤 본사를 방문한 박찬호는 “국내 최고의 신문인 동아일보를 통해 팬과 만날 수 있어 무한한 영광”이라며 ‘내년에도 많은 성원 부탁 드립니다’란 친필 사인으로 독자에게 인사했다.

박찬호는 “미국에서도 인터넷을 통해 동아일보를 보고 있다”며 “동아일보의 인터넷 홈페이지인 마이다스 동아일보(www.donga.com)의 ‘와글와글 스포츠 코너’는 독자와 대화를 한다는 점에서 특히 눈길을 끈다”고 말했다.

박찬호의 예방을 받은 본사 오명사장은 “한국야구위원회 총재로 있던 93년말 미국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박찬호 선수의 스카우트 의사를 전해듣고 모든 애로사항을 책임지고 해결해줄 것을 약속했다”며 “박선수의 미국행에 나도 한 몫을 해 보다 깊은 애정을 갖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12월 방콕아시아경기 야구대표팀 합류를 위해 지난달 24일 귀국한 박찬호는 지난해와는 달리 가급적 행사를 자제하고 훈련에만 전념할 계획.

미국 진출 5년만인 올해 2년 연속 팀내 최다승 투수가 되며 메이저리그 15승투수로 자리매김한 그는 올해에 이어 내년 시즌에도 팀내 제1선발이 확실시되고 있다.

내년 연봉은 올초 맺은 2년 계약에 따라 올해 받은 70만달러의 3배가 넘는 2백20만달러(약 29억원)를 받게 된다.

박찬호는 다음주 중 대한적십자사의 헌혈광고 등 3개 공익광고에 출연할 예정이다.

〈장환수기자〉zangpab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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