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조사]DJ 31.9% 1위…이인제-이회창 순

입력 1997-09-29 08:02수정 2009-09-2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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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3차 대선후보 TV토론 직후인 27일 한국갤럽에 의뢰해 전국 유권자 1천5백55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후보별 지지율은 김대중(金大中)국민회의후보 31.9%, 이인제(李仁濟)씨 23.3%, 이회창(李會昌)신한국당후보 17.1%, 조순(趙淳)민주당후보 9.1%, 김종필(金鍾泌)자민련후보 4.0%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결과는 MBC가 TV토론회 전인 17일 실시한 것과 비교할 때 김대중후보는 29.9%에서 2%포인트, 이인제씨는 21.7%에서 1.6%포인트, 김종필후보는 3.3%에서 0.7%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이회창후보는 1.2%포인트,조순후보는 2.5%포인트 떨어졌다. TV토론회를 보고난 뒤 선호도 변화와 관련, 「전보다 더 좋게 생각된다」는 후보는 △김대중 26.5% △이인제 15.7% △이회창 7.6% △김종필 6.6% △조순 6.1% 순이었다. 그러나 「전보다 더 좋지않게 생각된다」는 후보는 △이회창 14.7% △이인제 10.3% △김종필 9.9% △김대중 5.8% △조순 5%로 집계됐다. 후보별 쟁점에 대한 질문에서 조사대상자들은 김대중후보의 「색깔론으로 피해를 보았다」는 주장에 △동의 45.7% △부동의 32% △뭐라 얘기할 수 없다 22.3%로 응답했으며 이인제씨의 경우 탈당과 대선출마 해명에 대해 「부동의」(49.5%)가 「동의」(36%)보다 많았다. 이회창후보의 두 아들 병역문제 해명에 대해서는 「수긍이 가지 않는다」는 답변이 63.2%였으며 조순후보의 서울시장 사퇴 해명에 대해서는 51.6%가 「수긍이 가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김정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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