外高 186명, 비교내신 반발 전학-自退

입력 1997-09-27 20:17수정 2009-09-2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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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고와 과학고학생들이 99학년도 대학입시부터 비교내신이 적용되지 않는데 반발, 집단자퇴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올들어 외국어고학생 1백86명이 전학 또는 자퇴한 것으로 집계됐다.

27일 교육부에 따르면 올들어 전국 16개 외국어고에서 전학 1백80명(1학년 60, 2학년 1백20), 자퇴 6명(1학년 2, 2학년 4) 등 모두 1백86명이 학교를 옮기거나 떠났고 과학고는 전학 또는 자퇴자가 1명도 나오지 않았다.

한편 비교내신 적용을 받는 동일계 대학 진학률은 97학년도의 경우 외국어고가 4천3백94명중 55.3%인 2천79명에 불과해 절반 가량이 고교전공과 관계없는 학과에 입학한 것으로 추정됐다.

과학고는 9백5명중인 7백77명이 동일계 학과에 진학, 동일계 진학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인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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