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102층건물 3번째 승인요청…건폐율 42%로 줄여

입력 1997-09-22 20:31수정 2009-09-2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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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2일 삼성그룹의 서울 강남구 도곡동 102층 건물건립계획과 관련, 『강남구청이 최근 세번째로 건축허가 사전승인 요청을 해왔다』고 밝혔다. 강남구와 삼성그룹측은 이번 사전 승인안에서 가로공원과 공개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건폐율을 47%에서 42%로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판매시설 면적을 당초 계획했던 1만9천㎡에서 1만5천㎡로 줄이기로 했다. 이와 함께 2차로인 양재천변 도로확장과 관련, 아파트 부근은 제방 밑에 2차로인 지하도로를 지상박스 형식(슈퍼뱅크)으로 건설하고 나머지 부분은 양재천 제방을 일부 파내 지상과 수평으로 2차로를 추가로 만들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에 대해 『7월 시가 내린 네가지 보완사항을 충분히 이행했는지 여부를 검토한 뒤 관계부서 협의 및 관계전문가 자문을 거쳐 신중히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전승인안은 구청에서 요청한 날로부터 80일 이내에 가부를 결정토록 돼 있다. 〈윤양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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