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소년단 5백여명,학교폭력 추방 결의

입력 1997-09-20 20:26수정 2009-09-2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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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훼밀리운동연합 소속 녹색소년단 대표 5백여명은 20일 오후3시 서울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날로 심각해져가는 학교폭력 추방결의대회를 갖고 「사회환경 파수꾼」활동을 전개할 것을 결의했다. 이들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 『앞으로 자연을 지키는 「자연환경 파수꾼」에서 청소년 유해환경을 감시하는 「사회환경 파수꾼」으로 활동영역을 넓혀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오명(吳明)그린훼밀리운동연합 총재는 이날 격려사를 통해 『학교폭력은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의 심성을 멍들게 하는 사회악의 표본』이라며 『스스로 학교주변 유해환경을 정화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인 여러분들이 대견스럽다』고 격려했다. 학교폭력 예방대책을 설명하기 위해 참석한 대검찰청 「자녀 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기획단의 이재순(李在淳)검사는 『피해학생들이 힘을 합쳐 폭력에 대응해야 하며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우면 항상 어른들과 상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홍성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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