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음반 선생님」 나왔다…노래-피아노 반주 따로 담아

입력 1997-09-19 07:53수정 2009-09-2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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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을 배우고 싶은데 가르쳐 줄 스승이 없다. 예술의 전당이 아니더라도 내집 거실에서나마 멋지게 오페라 아리아를 부르고 싶지만 반주를 해줄 피아니스트가 없다. 고민을 안은 예비 아마추어 성악가들에게 선생님 겸 반주자가 생겼다. 이탈리아 가곡 30곡과 독일가곡 30곡을 실은 「성악 마스터클래스」(전 8장). 각각 15곡씩을 실은 음반 두장을 한쌍으로 편집해 한쪽 음반에는 전문 성악가의 노래를 실었고 다른 한쪽에는 피아노 반주만 수록해 청취자가 이에 맞춰 따라부를 수 있도록 했다. 소프라노 박정원 김영애 석금숙, 메조 소프라노 김학남, 테너 신동호, 바리톤 김관동씨 등 성악가 6명과 임헌원 안희숙 정미애씨 등 3명의 피아니스트가 참여했다. 함께 제공되는 악보집에는 6명의 성악가가 발성 호흡 등의 주의사항을 개인교습처럼 꼼꼼히 기록했다. 이에 주의하며 부르다 보면 일정 수준의 성악기량을 연마할 수 있다. 반주CD에 맞춰 자신의 노래를 테이프에 담아 보내면 성악가들이 이를 듣고 검토한 의견서를 보내준다. 금강기획. 〈유윤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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