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모토총리 개각 단행]日 외무-통산-관방장관 교체

입력 1997-09-11 20:43수정 2009-09-2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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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하시모토 류타로(橋本龍太郎)총리는 11일 이케다 유키히코(池田行彦)외상을 경질, 후임에 오부치 게이조(小淵惠三)전자민당부총재를 기용하는 등 내각개편을 단행했다. 개각에서는 가지야마 세이로쿠(梶山靜六)관방장관 후임에 무라오카 가네조(村岡兼造)국회대책위원장, 사토 신지(佐藤信二)통산상 후임에는 호리우치 미쓰오(堀內光雄)전노동상이 발탁됐다. 그러나 미쓰즈카 히로시(三塚博)대장상과 규마 후미오(久間章生)방위청장관 등은 유임됐다. 자민당 인사에서는 가토 고이치(加藤紘一)간사장, 야마사키 다쿠(山崎拓)정조회장, 모리 요시로(森喜朗)총무회장 등 3역이 모두 유임됐다. 하시모토총리의 제2기 집권을 뒷받침할 이번 내각개편은 중앙정부개혁 금융개혁 교육개혁 등 6대 개혁을 예정대로 추진토록 하려는데 초점이 맞춰진 것이라고 일본정부 소식통들이 전했다. 또한 자민당 3역이 모두 유임된 것은 이같은 개혁의 추진과정에서 자민당을 안정시키고 기존의 3당연립체제(자민―사민―사키가케)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관측통들은 말했다. 〈동경〓윤상삼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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