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제지,경품 8천만원 아파트 제공 『파격』

입력 1997-09-10 20:05수정 2009-09-2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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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십초 출연하는 연예인에게 지급하는 수억원의 모델비로 고객의 은혜에 보답하자』 쌍용제지는 최근 이같은 생각으로 「큐티 프리미엄」기저귀 광고에 아기모델만 출연시키고 그동안 엄마역으로 으레 등장했던 인기 여자 연예인을 광고에서 제외시켰다. 쌍용은 이에 따라 남게 된 광고예산비 1억6천만원으로 수도권신도시 국민주택 규모의 아파트(시가 8천만원 상당)한채와 쌍용자동차 뉴코란도 1대(1천8백만원), 이스타나 1대(1천2백만원) 등을 고객 경품으로 내걸었다.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한달동안 잡지와 제품 안내 전단지에 게재된 퀴즈의 정답을 관제엽서에 적어 보낸 응답자를 대상으로 11월12일 추첨을 실시할 예정. 이 회사 박영일(朴榮一)사장은 『앞으로 상품의 특성을 무시한채 무조건 빅 모델을 채용하고 보자는 식의 광고는 지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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