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25개은행중 15개銀,자산 건전성 악화』…은감원

입력 1997-09-09 16:08수정 2009-09-2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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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5개 일반은행가운데 15개 은행의 자산건전성이 작년말보다 악화됐다. 9일 은행감독원에 따르면 6월말 현재 25개 일반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기준 자기자본비율은 평균 9.42%로 전년말의 9.14%보다 0.28%포인트 상승했다. 은행별로 보면 조흥 상업 한일 서울 국민 신한 하나 부산 경남은행등 9개 은행만 자기자본비율이 높아졌고 제일 외환 한미 동화 대동 보람 평화 대구 충청 광주 제주 경기 전북 강원 충북 등 15개 은행은 떨어졌다. 동남은행은 전년말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모든 은행이 BIS 최저기준 8%를 웃돌고 있으나 제일(8.71%)한미(8.34%) 동화(8.60%) 동남(8.76%) 대동(8.69%)보람(8.53%) 평화(8.71%) 부산(8.69%) 경기(8.81%)등 9개 은행은 8%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 그룹별로는 시중은행이 9.34%로 전년말 대비 0.37%포인트 상승한 반면 지방은행은 9.88%로 0.27%포인트 하락했다. 은행 전체 평균으로 자기자본비율이 높아진 것은 15개 은행이 외화후순위채권발행 원화후순위차입 자산재평가 등을 통해 2조8백88억원 규모의 자본을 조달했기 때문이다. 외화후순위채권을 발행한 은행은 신한(1억5천만달러)과 경기은행(1천5백만달러)이고 자산재평가를 실시한 은행은 서울(4천85억원) 국민(3천2백50억원) 보람(3백36억원)등 3개 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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