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상원 청문회]청암아메리카社 민주당 헌금과정 조사

입력 1997-09-06 20:32수정 2009-09-2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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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 정부문제위원회는 5일 선거자금 스캔들에 대한 청문회를 속개, 한국 청암그룹의 미국 현지법인 청암아메리카사가 95년 25만달러를 민주당에 헌금하게 된 과정을 조사했다. 증인으로 나온 캘리포니아주 카슨시의 마이클 미토마 전(前)시장은 『청암아메리카의 존 리(한국명 이경훈)사장으로부터 롱비치지역에 전광판 제작 공장을 짓고 싶다는 제의를 받고 그와 클린턴대통령간의 면담을 주선했다』고 증언했다. 미토마 전시장은 『면담을 주선하기 위해 백악관에 전화를 했으나 응답이 없어 민주당 전국위원회(DNC)의 선거자금 모금책인 존 황을 통해 클린턴과 이사장간의 면담을 성사시켰으며 이 과정에서 이사장이 25만달러를 민주당에 줬다』고 밝혔다. 〈워싱턴〓이재호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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