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機 추락]韓人 19명 유해 6일부터 국내운구

입력 1997-09-05 20:07수정 2009-09-2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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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항공기 추락사고의 사고수습활동을 펴고 있는 프놈펜 현지 한국인 사고대책본부(본부장 박경태·朴慶泰 주 캄보디아 대표부 대사)는 희생자들의 유해를 6일부터 본국으로 운구할 방침이다. 대책본부는 5일 오후 도착한 40명 유족들의 시신신원확인작업과 동의를 얻는대로 운구키로 했다. 대책본부측은 베트남항공측과 협의를 통해 6일 오전 8시반 프놈펜을 출발하는 베트남항공기에 우선 8구의 시신을 운구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으며 이날 오후에 출발하는 베트남항공편으로도 공간이 확보되는 대로 최대한 많은 시신을 운구할 계획이다. 희생자들의 유해는 일단 호치민시로 옮긴 뒤 다시 베트남항공이나 대한항공편으로 서울로 옮겨지게 된다. 대책본부측은 이와 함께 21명의 희생자중 5일 현재 19구의 신원을 확인했으며 나머지 2구는 훼손정도가 심해 이날 도착한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법의학자의 도움을 받아야 할 정도다. 대만측은 5일부터 운구를 시작, 6일중으로 희생자 22명의 유해를 모두 운구할 예정이다. 〈프놈펜〓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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