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금리 계속 강세…주가는 하락세 멈춰

입력 1997-09-03 07:46수정 2009-09-2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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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의 채권발행 물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시중금리가 2일에도 강세를 보였다. 주가는 정부의 증시안정대책 추가 발표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으며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외환당국의 개입에 약간 하락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는 팔려고 내놓은 회사채는 많은데 「사자」주문을 내는 기관투자가들이 별로 없어 거래가 드문 가운데 3년만기 회사채 수익률이 전날보다 0.05%포인트 오른 연 12.30%를 기록했다. 증시에서는 정부의 추가적인 증시안정대책 기대감에 따라 주가가 급반등해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6.58포인트 오른 688.78을 기록, 7일 연속 하락세를 멈췄다. 서울외환시장에서 환율은 9백4.60원에 개장돼 큰 변동이 없다가 도쿄외환시장에서 달러화가 1백21.75엔으로 치솟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장중 한때 9백6.80원까지 치솟아 「심리적 저지선」인 9백5원을 가볍게 넘어섰다. 그러나 외환당국의 개입으로 9백5원으로 되밀려 3일 기준환율은 전날보다 0.20원 내린 9백4원으로 고시됐다. 〈이강운·정경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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